사진 = 적재, 허송연 SNS허송연은 그룹 카라 멤버 허영지의 친언니로, 예능 ‘엄마 나 왔어’ 등을 통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이후 동생과 함께 유튜브 채널 ‘허자매’를 운영하며 친자매 케미를 선보였고, 최근에는 게임 예능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활동 폭을 넓혀왔다. OBS 아나운서를 거쳐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전향한 그는 방송과 SNS 양쪽에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적재, ‘별 보러 가자’로 사랑받은 감성 뮤지션평생을 약속한 사람이 생겼습니다.아껴주는 소중한 사람을 만나있는 그대로의 저를 이해해주고안녕하세요, 적재입니다!사진 = 카라 허영지, 언니 허송연 SNS결혼 발표문에서 적재는 “평생을 약속한 사람이 생겼다”며 허송연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이어 “조금은 떨리고 두렵지만, 삶의 새로운 시작을 앞둔 저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해당 게시글에는 팬들과 동료 음악인들의 축하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적재 결혼 발표문 전문감사합니다.2023년에는 정규 3집 '클리셰(CLICHÉ)'를 발매했으며, 오는 8월 8일부터 서울 서강대 메리홀 대극장에서 소극장 콘서트 ‘선인장’을 개최할 예정이다. 본인의 결혼 소식과 함께 팬들에게는 “늘 해오던 대로 좋은 음악과 연주를 들려드리겠다”는 메시지도 덧붙였다.악필이라 타이핑으로 전해드릴게요.무더위가 찾아왔네요.(서울 = 픽클뉴스) 심규상 기자 = 싱어송라이터 적재와 방송인 허송연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연예계 공식 커플이었던 두 사람은 최근 결혼을 결심하고 드레스 투어 등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 상태다. 결혼식 날짜와 장소는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허영지 언니로 얼굴 알린 허송연, 방송·유튜브 활약결혼 날짜는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연내에 식을 올릴 가능성이 크다. 특히 허송연은 동생 허영지와의 유튜브 콘텐츠에서도 최근 결혼 관련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언급해 온 바 있어 대중적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저작권자 © 픽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기타리스트→싱어송라이터 성공…유튜브·예능 활약한 예비 신부사진 = 허송연, 적재 SNS“있는 그대로를 이해해준 사람”…적재의 진심손글씨로 써야 할 이야기지만,가요계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그동안 조용히 열애를 이어오다 최근 서로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결혼을 결정했다. 특히 최근 드레스 투어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결혼 준비가 한창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SNS로 직접 발표한 적재…'허영지 언니' 허송연과 드레스 투어 중올해도 어김없이 숨이 턱턱 막히는좋은 연주 들려드릴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앞으로의 삶을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그리고 앞으로도 늘 그랬듯 좋은 음악,사진 = 허송연, 적재 SNS다름 아니라 전해드릴 이야기가 있어 글을 씁니다.1일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적재가 결혼을 준비 중인 것이 맞다”고 공식 인정했으며, 적재 본인 역시 SNS를 통해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이해해주는 사람과 앞으로의 삶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혔다. 그는 “떨리고 두렵지만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결혼 사실을 직접 알렸다.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경북연구원 CI. 경북도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보다 정밀하고 지속가능한 생태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경북연구원 권용석 연구위원과 이지훈 연구원은 3일 'CEO 브리핑 727호'를 통해 "경북은 산림, 수계, 연안 등 3대 자연자산이 밀집한 전국 유일의 광역권이지만 그에 걸맞은 통합 관리체계는 미비한 실정"이라며 정책적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보고서에 따르면 경북은 백두대간과 낙동강 수계, 동해안 연안을 포함한 광범위한 자연 생태계와 보호지역을 보유하고 있다. 이로 인한 연간 공익적 가치는 54조9000억 원에 달하며 이는 국내 자연자산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하지만 지난 2023년 집중호우에 이어 올 3월 경북 북동부를 중심으로 한 초대형 산불 등으로 인해 자연재해 피해액이 연간 7조 원에 이르고 있어 기존의 관리체계로는 기후위기의 영향을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특히 문제로 지적된 부분은 자연자산 정보의 비일관성이다. 현재 경북도는 1:25,000 수준의 저해상도 토지피복도를 중심으로 생태관리를 수행하고 있으며 기관별로 상이한 좌표계와 속성체계를 사용하는 탓에 데이터 통합 및 정량적 분석이 사실상 어렵다. 시군 단위로 수립되는 자연자산 관련 계획도 행정구역에 기반하고 있어 생태적 연속성을 담보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다.보고서는 재난 대응 강화를 위해 가장 시급한 과제로 '디지털 기반 통합관리체계 구축'을 제시했다. 산림청, 환경부, 행정안전부 등 유관기관이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재난·자원 정보를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데이터 플랫폼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도시생태현황도와 항공 LiDAR, 고해상도 위성영상 등 정밀 생태정보를 활용한 디지털트윈 기반 데이터베이스 구축이 핵심이다. 이러한 체계는 ISO 19115 메타데이터 표준과 Open API 기반으로 개발돼야 하며 광역 단위의 정합성 있는 생태정책 수립의 기반이 된다.또한 AI 기술을 활용한 재해 예측 모델도 중요한 대안으로 제시됐다. 100m 격자 단위로 산불, 산사태 등 재난위험도를 예측하는 AI 기반 분석 모델을 도입하고 드론과 저궤도 위성을 통해 수집된 영상 정보를 디지털트윈 시스템에 실시간 반영함으로써 변화하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