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앵커 ▶이재명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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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fht43oso 작성일25-06-07 20:29 조회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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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다음 주말,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에서 국제 외교 무대에 데뷔합니다.G7 정상회의는 미국과 영국, 일본 등 국제 질서를 이끄는 서방 7개 국가 정상들의 모임인데요.이 대통령이 취임 2주도 안 돼 이 자리에 참석하면서, 비상계엄 이후 반년 동안 사실상 멈춰있던 우리 외교가 빠르게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이 대통령은 어젯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도 처음으로 통화하고 만남을 약속했는데요.G7 정상회의나 그 직후에 첫 한미 정상회담이 열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이문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5일부터 사흘간 캐나다 앨버타주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강유정/대통령실 대변인] "이재명 대통령은 'G7' 정상회의에 초청받아 참석하기로 했습니다."G7은 미국을 포함한 서방 주요 선진국 7개국의 모임으로, 의장국이 다른 국가나 국제기구를 초청할 수 있습니다.이 대통령으로선 취임 2주도 되지 않아 국제 외교무대 데뷔전을 치르게 됐습니다.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를 강조해 온 만큼, 미국, 일본과의 첫 소통을 어떻게 시작할지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입니다.이 대통령은 어젯밤 10시부터 20분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취임 이후 처음으로 전화 통화를 가졌습니다.양 정상은 곧 만나자고 약속했습니다.[강유정/대통령실 대변인] "(트럼프 대통령이) 방미 초청하며 다자회의 또는 양자 방문 계기 등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만나기로 했습니다."G7 회의에서 두 정상이 처음 만나 정상회담을 갖거나, 이 대통령이 G7 회의를 마친 뒤 미국을 방문할 가능성도 있습니다.대통령실 관계자는 "한미 정상의 만남에 대해 관심이 많을 것"이라며 "제대로 준비하고 있다"고만 답했습니다.첫 통화가 다소 늦었다는 지적도 나오지만, 대통령실은 "돈독한 분위기 속에서 성공적으로 친밀감을 확인했다"고 평가했습니다.특히 작년 7월 총격을 당한 트럼프 대통령, 작년 1월 부산에서 피습당한 이 대통령이 경험담을 나누며, "어려움을 이겨내야 강력한 리더십이 나온다는 데 공감했다"는 겁니다.또, "양 정상이 서로 골프 실력을 얘기하며, 동맹을 위한 라운딩도 약속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시진핑 중국 [박정일 기자]▲ 교육양극화해소교육양극화 해소, 교육으로 살리는 대한민국, 대한민국 교육 지방에서 시작된다. ChatGPT를 활용한 이미지 사진입니다.ⓒ 박정일 AI 기술의 눈부신 발전은 기존의 교육 패러다임을 근본부터 재구성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창의력'이라는 키워드가 자리하고 있다. 그러나 창의력 교육은 더 이상 중앙집중형 구조로는 확산될 수 없는 국면에 도달하였다. 교육의 혁신은 '지방'이라는 공간적 기반 위에서 재정립되어야 하며, 각 지역의 교육 여건과 문화, 자원을 반영한 창의력 중심의 분권형 생태계 조성이 절실하다.지금 대한민국 교육이 직면한 양극화 문제는 단순한 학업 성취도의 격차를 넘어 창의성의 기회 불균형으로 심화되고 있다.수도권에 편중된 교육 인프라, 지역 간 콘텐츠 접근성의 차이, 교사 연수와 교육 질의 불균형은 모두 이 문제의 단면이다. 이러한 현실을 직시하고, 창의교육의 새로운 전환점을 지역에서 찾아야 한다.창의력의 교육은 지방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수도권 쏠림을 멈추고 창의력으로 교육 양극화를 뚫기 위한 전략을 제시한다. 첫째, 지방 창의교육 인프라 구축 전략이다. 먼저, 권역별 '창의교육 허브센터' 설립이 필요하다. 이는 각 시·도 교육청 산하에 설치되어 지역 창의교육의 거점으로 기능하게 된다. 해당 센터는 교사 대상 연수, 학부모 워크숍, 학생 참여형 공모전 등을 운영하며, 지역 단위 창의문화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한다. 다음으로, 지자체·교육청·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삼각 파트너십 구조를 제안한다. 지자체는 예산 및 운영을 주도하고, 교육청은 제도적 기반을 지원하며, 민간 창의교육 전문 기업은 콘텐츠와 플랫폼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 구조는 교육자치 실현과 행정 탄력성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전략이다. 또한, '마을과 함께하는 창의교육'이 현실화되어야 한다. 지역의 인물, 역사, 자연, 사회문제를 중심으로 한 로컬 기반 프로젝트형 학습(PBL)을 정규 교육과정에 통합하는 방식이다.예를 들어, 지역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거나, 지역 어르신의 생애 이야기를 인터뷰하고 글로 엮는 활동이 이에 해당한다.둘째, 창의력 분권 정책이다. 이는 교육 양극화 해소를 위한 구조 혁신을 의미한다.지방의 자율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창의력 예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