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스타 esta 비자 신청방법 발급 후기 미국 여행 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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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ngelica 작성일25-06-07 22:35 조회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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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ESTA비자 일본입국 관련 포스팅을 했다. 내친김에 오늘은 오랜만에 미국입국 관련 포스팅을 한다. 마침 미국 이스타 전자비자 재발급 신청도 해야 했다. 7월 뉴욕과 보스턴 등의 일정도 잡혀 있기에 미리미리 시간이 있을 때, 미국 ESTA 전자비자를 발급해야 했다. 개인적으로 미국 이스타 비자 발급은 대여섯 번째 정도 된 것 같다. 2년 주기로 갱신했던 기억이 난다. 사실 정확한 명칭은 '미국 전자여행허가제', 비자 면제 프로그램이다.​2025년 기준, 미국 이스타 비자 수수료는 21달러다. 예전에는 16달러였나, 19달러였나 그랬던 것 ESTA비자 같은데, 세월이 흐르는 사이 자연스레 가격도 올랐다. 팬데믹 이후 호주, 일본, 대만,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캐나다 등에서 미리미리 전자비자를 입력하는 시스템이 됐지만, 원조 격은 미국이다. 2025년인 지금은 ESTA 비자 관련 앱도 있다. 일단 앱부터 다운로드하자. ​1. 이스타 비자 신청방법​예전에는 포털사이트 검색을 통해 진행했는데, 지금은 전용 앱을 다운로드하면, 더욱 편하게 전자비자 발급을 진행한다. 앱을 다운로드하고 실행하면, 위 파란색 화면이 연이어 나온다. 다운로드 이후 여권을 스캔하는 과정을 거친다. 그리고 얼굴 촬영을 두어 ESTA비자 차례 하고, 여권 뒷면의 스캔을 진행한다. 올바르게 했다면, 대략 2분 안에 이 과정을 마친다. ​​이제 여행자 세부 정보를 입력할 차례다. 여권 스캔 이후 기본 정보는 자동으로 입력이 된다. 만약 살펴보고 내용이 다르다면, 수정할 수 있다. 이후 혹은 미국 혹은 해외에 있을 비상 연락인의 주소와 연락처를 입력해야 한다. 또 미국 내 체류 주소나 호텔 정보를 기입하는 과정도 거친다. 주소를 잘 모르겠다면, 지도 앱을 활용하면 된다. 국내 자택 주소 역시 정확하게 입력해야 ESTA비자 한다. 네이버의 '영문주소 변환'기능을 활용하자. ​​이후 자격 요건 질문으로 넘어간다. 예전에 전염병 감염 여부 등에 대해 물어보는데, 아마 대부분 '아니요'를 선택하면 된다. 질문이 꽤 많은데, 허투루 살피지 말고, 꼼꼼하게 읽어보길 바란다. 이란이나 예멘, 시리아 등의 입국 정보를 묻는 질문도 있다. 특히 최근 북중미 쿠바 여행 이후 이스타 전자비자가 말소된다. 이 부분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신청하자. ​​신청서 검토까지 완료했다면, 결제 단계로 넘어간다. 결제는 페이팔 혹은 신용카드로 해야 한다. 내 경우 내 회사 ESTA비자 법인 카드로 결제를 진행했고, 대략 2분 정도 기다리자 접수 완료 화면으로 넘어갈 수 있었다. 위 오른쪽 화면처럼, 전용 앱을 통하면 언제든지 ESTA 신청서 진행 상황과, 유효 기간 등에 대한 내용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2. 미국입국 심사​이스타 전자비자를 발급한 뒤, 자신의 일정에 맞게 미국행 항공기에 오르면 된다. 내 경우 이것을 들고 시애틀, LA, 샌프란시스코, 댈러스, 라스베가스, 뉴욕, 보스턴, 하와이 등을 찾은 기억이 있다. 전자비자를 미리 발급했다면, 입국심사를 빠르게 진행한다. 미국 ESTA비자 입국심사 질문은 대개 비슷하다. 방문 목적이 뭔지, 얼마나 체류할 예정인지, 어디에 머물 예정인지, 귀국 항공권이 있는지 등에 대해 묻는다. ​​관광 관련 질문이라면, 혼자인지 동행이 있는지, 어떤 곳을 방문하는지, 현금을 얼마나 보유하고 있는지 등에 대해 묻기도 한다. 출장의 경우라면, 목적이 무엇인지, 어떤 회사에서 일하는지, 관련 직업에 대한 질문을 꼼꼼하게 묻기도 한다. 공통 질문으로는 예전에 미국을 온 적이 있는지, 음식이나 과일 등의 농산물을 가지고 왔는지 등에 대해 물어보기도 한다. ​그들은 생글생글 웃으며 ESTA비자 질문해도, 잘못 대답하면 일명 '진실의 방'으로 끌려가 심층 인터뷰를 진행할 수도 있다. 따라서 적당히 긴장하고 정직하게 대답하자. 세계 방방곡곡을 여행하는 베테랑 여행작가인 내 경우, 아프리카나 중남미에 왜 자주 가는지, 인플루언서 기고 기사 샘플을 보여줄 수 있는지 등에 관한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3. 미국여행 예시​이스타 전자비자를 소지하고 있다면, 대부분 문제없이 입국심사를 통과한다. 복불복으로 까다로운 질문을 던지는 심사관도 있겠지만, 그럼에도 대부분 쉽게 심사대를 통과한다. 이는 샌프란시스코든 뉴욕이든 댈러스든 보스턴이든 매한가지다. 따라서 긴 ESTA비자 비행피로 때문에 정신이 몽롱하더라도 심사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는 정신을 똑바로 차리자. ​​올해 내 미국 방문 계획은 일단 동부 뉴욕과 보스턴, 나이아가라 출장 일정이 잡혀 있다. 그리고 서부 LA와 샌프란시스코 일대도 콘텐츠 수입 차원에서 올해 방문해야 하지 싶다. 괌이나 사이판 지역 역시 수시로 방문하는 시장, 하와이 일대도 리스트에 올라 있다. 미국여행을 앞두고 있는 이들에게, ESTA 비자 발급 관련, 심사 질문 관련 후기를 찾는 이들에게 작지만 좋은 정보가 됐길 바란다. ​미국 캘리포니아 ESTA비자 샌프란시스코미국 뉴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