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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사진을 같이 전송하면 픽셀 아바타가 완성돼요!背景白底，只要一个完整的人物。최근에는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 유튜브 쇼츠 등에서픽셀아바타콘텐츠가 정말 많이 보이더라구요.너무 귀엽지 않나요?답글로 복사가능하게 달아드릴게요!Apply bold 8-bit outlines and a simplified, symmetrical design inspired by Everskies avatar style.#픽셀스타일일러스트#반려동물픽셀화 고양이 버전 픽셀 아바타 프롬프트댓글 달아주시면 편집자주 '존엄하게 죽고 싶다'는 우리의 바람은 이뤄질 수 있을까. 연명의료결정제가 올해로 시행 7년, 법 제정 기준으로는 내년이면 10년이 된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자 300만 돌파도 초읽기에 들어갔다. 그사이 이별의 풍경은 또 어떻게 달라졌을까. 전국 의료 현장에서 확인하고 파악한 실상과 한계, 대안을 5회에 걸쳐 보도한다. 연명의료결정제는 7년 전 시행됐지만, 아직 모든 병원 환자가 이용할 수 있는 상태는 아니다. 이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설치된 것이 전국공용윤리위원회이지만, 전국 담당자는 13명에 불과하고 이들 중 다수는 비정규직 신분이었다. 사진은 지난해 서울의 한 상급종합병원에서 간호사가 복도를 분주히 이동하고 있는 모습. 한국일보 자료사진 "전국적으로 이행 과정에 문제가 없었는지 담당자 열댓 명이 체크하고 있는 거죠. 제도 홍보, 상담, 교육 등도 다 병행하면서요. 시한폭탄을 안고 있는 기분이에요."환자나 보호자가 원해도 연명의료 유보·중단 제도를 이용할 수 있는 병원은 전국을 통틀어 491곳에 불과하다. 그만큼 제도 진입(의료기관 윤리위원회 설치)을 하지 않은 병원이 많다는 얘기다. 그마저도 상급종합병원에 집중이 돼 있다. 종합병원에서는 66.7%, 요양병원에서는 12.4%에서만 마지막 존엄한 선택이 가능하다. 비용 등 현실적인 문제를 감안해 윤리위를 설치하기 어려운 기관을 제도 안으로 끌어들일 대안으로 정부가 내놓은 것이 공용윤리위원회(이하 공용위)다. 공용위와 협약만 하면 의료진 교육, 서식 작업, 이행 절차, 보호자 상담, 안건 심의 등을 지원해주겠다는 복안이다. 공용위가 사실상 제도 안착의 핵심 거점인 셈이다. 하지만 본보 취재팀이 올해 3~6월 전국 공용위(13곳) 중 10곳을 직접 찾아 확인한 결과 대부분은 심각한 인력 및 지원 부족에 허덕이고 있었다. 다수가 제도 홍보, 기관 협약 추진, 협약기관 관리, 관할 지역 보호자 및 의료진 상담, 이행 상황 점검, 사업비 관련 행정 업무 등을 단 한 명의 비정규직 담당자에게 맡겨둔 채, 다른 주무 업무가 있는 병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