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젊은 사람들이 가장 싫어하는건'손해'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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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4-28 18:39 조회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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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젊은 사람들이 가장 싫어하는건'손해'보는거다.네이버 경제 인플결혼도, 출산도'내 대에서 끊자'는 마인드는 아마 이렇게 하나하나 손해보기 싫은 마음에서 나오는거 아닐까.대한민국 국민들은 왜 이렇게 노후대비가 안될까?어느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집값 오르지, 물가 미쳤지, 불안정한 고용에미래 불확실성까지 덤.가벼운 만남이 아닌 이상에야결혼 목적이라면 미리 다 까놓고(?) 이야기하자는거다. 월급 1000만원 받는다고 해도 부모님께 매달 200만원 드려야한다고 하면 분위기는 싸늘해진다.요즘 소개팅에서 묻는 질문이 달라졌다. 취미가 뭐예요? 보다는부모님 노후대비는 되셨나요?로.이러니까 저출산이지.부모 수저에 따라 결혼 등급이 나뉘는 사회.요즘 MZ들, 결혼 전 필수 체크리스트 1순위가부모의 은퇴설계라는거 다들 알고 있었을까.그런데연금 평균 금액이겨우 65만원이라고 한다.'연봉? 집? 다 대박이시네요. 근데부모님 노후는요?'개인의 키, 연봉, 외모 따지더니 이제는노후대비까지?이쁘고, 괜찮은 공기업 들어간 누나가 결혼을 하지 않겠다 선언.그 이유는 뭘까?현실 생활비로 2인 부부 기준300만원은 필요하다고 한다. 이것도 아프고 이러면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생활비.@서록 사진=뉴스1 대검찰청이 국민 인권보호를 위해 정성을 다한 수사 및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사례 4건을 1분기 인권보호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 형사부 정원석 부장검사팀, 창원지검 통영지청 형사1부 임연진 부장검사팀, 울산지검 형사2부 김일권 부장검사팀, 수원지검 공판부 김은경 부장검사팀이 각각 주도한 사례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홍성지청 형사부 정원석 부장검사(사법연수원 37기)와 전은석 검사(변호사시험 7회)는 배우자 살인미수 사건에서 피해자를 병원에 직접 방문해 상태를 확인하고, 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협력해 임시보호시설에 있던 미성년 자녀들의 주거이전과 긴급생계비 등 400만 원 상당의 지원을 실시했다. 또한 범행을 목격한 14세 친아들을 위한 아동학대 혐의를 추가 인지해 피의자를 구속기소하고, 치료비와 생계비 등 약 2800만원의 경제적 지원을 이끌어냈다.통영지청 형사1부 임연진 부장검사(36기)와 신종식 검사(변시 8회)는 필리핀 국적의 의붓딸을 수차례 성폭행한 피의자를 직구속해 재범가능성을 차단했다. 또한 비자가 만료된 피해 청소년을 위해 '법무부 미등록 이주아동 체류자격제도'를 활용한 학생비자(D-4) 취득을 지원하고, 향후 취업비자, 거주비자, 영주권까지 순차적으로 취득할 수 있도록 외국인 행정사와 연계해 조력하는 등 이주청소년 보호에 앞장섰다.울산지검 형사2부 김일권 부장검사(34기)와 김효준 검사(변시 5회)는 중학생 피해아동 대상 강간 및 성착취물 촬영 사건에서 휴대전화 포렌식을 통해 성착취물제작, 촬영물이용협박 등 4건의 추가 범행을 직접 인지했다. 특히 피해아동이 경계성 지적장애인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검찰, 범죄피해자지원센터, 교육지원청, 성가족상담소, 경찰 등이 참여하는 원스톱 사건관리회의를 개최해 심리치료, 주거이전, 학교 전수조사, 스마트워치 지급, 주거지 상시 순찰 등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했다.수원지검 공판부 김은경 부장검사(36기), 김자은(변시 3회)·심성현(변시 12회) 검사는 성범죄 피해자의 재판절차 진술권 행사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 업무프로세스를 마련했다. 2024년 8월부터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