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베스트셀러 단 한번의 삶 김영하 작가 수필 추천

​한강 에세이작가 작가의 에세이 빛과 실 리뷰(2024 노벨문학상 수상 강연문 수록)​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님의 신작 에세이 빛과 실을 구매해서 읽었다.​​​저자 소개란이 눈에 띄었다. 그녀의 이력은 우리는 다 아는데 겸손하게 자신을 소개했다.​목차​빛과 실 7가장 어두운 밤에도 31출간 후에 37작은 찻잔 59코트와 나 65북향 방 에세이작가 68(고통에 대한 명상) 70소리(들) 72아주 작은 눈송이 81북향 정원 85정원 일기 99더 살아낸 뒤 165​눈에 띄는 본문 내용은 이렇다.​사랑이란 어디 있을까?팔딱팔딱 뛰는 나의 가슴 속에 있지.​사랑이란 무얼까?우리의 가슴과 가슴 사이를 연결해주는 금실이지.​그후 십사 년이 흘러 처음으로 시를, 그 이듬해에 단편소설을 발표하며 에세이작가 나는 '쓰는 사람'이 되었다. 다시 오 년이 더 흐른 뒤에는 약 삼 년에 걸쳐 완성한 장편소설을 발표했다. ​시를 쓰는 일도, 단편소설을 쓰는 일도 좋아했지만 지금도 좋아한다. 채식주의자를 쓰던 2003년부터 2005년까지 나는 그렇게 몇 개의 고통스러운 질문들 안에서 머물고 있었다. ​폭력을 거부하기 에세이작가 위해 육식을 거부하고 종내에는 스스로 식물이 되었다고 믿으며 물 외의 어떤 것도 먹으려 하지 않는 주인공 영혜는 자신을 구원하기 위해 매 순간 죽음에 가까워지는 아이러니 안에 있다. ​​;​어렸을 때부터 궁금했습니다. 우리는 왜 태어났는지 왜 고통과 사랑이 존재하는지. 그것들은 수천 년 동안 에세이작가 문학이 던졌고, 지금도 던지고 있는 질문들입니다. ​우리가 이 세계에서 잠시 머무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이 세계에서 우리가 끝끝내 인간으로 남는다는 건 얼마나 어려운 일일까요. 가장 어두운 밤에 우리의 성에 대해 질문하는 이 행성에 깃들인 사랍들과 생병체들의 일인칭을 끈질기게 상상하는 끝끝내 위를 연결하는 에세이작가 언어를 다루는 문학에는 필연적으로 체온이 ...., 중략​​울지 않아도 된다더이상 눈물로 세수하지 않아도 된다.바람부는 자정에 천변 길을 걷지 않아도 된다.더이상 소설을 쓰지않아도 된다.​​따뜻한 봄날 잔잔하게 편안한 마음으로 읽기 좋은 에세이다. 소설이 아닌 에세이로 작가의 작품을 접했다. 이 작품을 읽으면서 장편 소설 '흰'을 에세이작가 읽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개인적으로 작가님 작품 중 ;를 가장 좋아한다. 작가는 폭력에 대한 거부 식물이 되고 싶은 영혜의 마음을 담았다고 했다. ​내가 읽었던 채식주의자는 관습에 대한 저항, 채식을 하고자 하는 자유의지의 표현으로 이해했다. ​다른 작품과 달리 이 작품은 커다란 여운보다는 에세이작가 편안함을 알려주면서 작가의 내면 세계를 엿볼 수 있어서 좋았다. ​다시 ;을 읽고 싶다​​​​내가 소설을 쓰다보니 여기 문구에 눈길이 갔다.​소설을 쓸 때 신체를 사용한다고 한다.​​​​​;맨부커 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 내가 믿는 건 내 가슴뿐이야. 난 내 ...​​